한옥마을 한벽문화관 세미나실 간담회 사진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은 지난 2일 전주를 방문하여, 한옥마을 한벽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전북지방행정사회(회장 이인형) 소속 행정사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 행정심판 청구 대리권 확보  △ 협회 설립인가 취소 항소심 승소(사정판결 등)를 위한 적극 대응  △ 개발행위 등 인‧허가 대리업무의 활성화 △ 외국인 노동자 Visa 발급 등 출·입국 민원 대행업무 폭주에 대한 사전대비 및 업역 수호 확대 △ 행정사법 위반 무자격자 단속 강화 등 향후 행정사회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앞으로 지방 행정사회가 중심이 되는 행정사 시대를 위해서는 행정사의 먹거리, 일거리 확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행정사 상호간 Net-work 구축, 지방 언론사 도민홍보 강화(홍보비용 지원), 마을행정사 도입(시장, 군수와 MOU체결)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형 전북지방행정사회 회장은 "행정사의 국민 편익 도모 방향과 행정 제도의 건전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였다“면서 ”이번 연수교육에 행정사들이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행정사 업무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민들이 행정사를 통해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전북지방행정사회 행정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