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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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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사진=완주군 제공)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2025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유 군수는 국토부를 방문해 완주군 중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업비와 국가계획 반영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군의 입지조건을 표명하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25년도 사업비(설계비) 3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완주군은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로 정부의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 보급 정책에 부합할 수 있다. 이에 유 군수는 수소차 운행안전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검사센터가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건설’ 추진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SOC 사업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사업 반영시 새만금 신항만과 내륙 물류수송을 연결하는 철도수송체계가 확충될 수 있다. 대규모 물동량을 철도로 전환해 물류비 절감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전북 혁신도시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각각 50억 원과 65억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입주, 지속적인 정주인구와 상업지구 내 상가의 증가 추세로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설명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반영을 거듭 당부했다. 완주군은 이달까지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군 중점사업과 현안사업의 중앙부처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는 등 논리를 보강해 건의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구현을 위한 지방 경쟁력 강화에 직결된 사항이다”며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쉽진 않지만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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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9 [16:51]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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