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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양오봉 교수 임용 국무회의 통과... 다음주 초 임명 임박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23/02/17 [10:17]

 

 14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양오봉 교수(60·공대 화학공학부)의 임용 제청이 14일  무난히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전북대 총장선거 1순위 후보자로 차기총장에 대한 임명이 빠르면 다음주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 총장 임용 후보자는 지난 7일 교육부 제1차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14일 열린 국무회의 의결에서 양오봉 총장 임용 후보자 임명 제청건이 통과 되어 대통령의 재가도 동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국립대 총장 임용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 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최종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23일 양 총장 임용 후보자는 ‘미래를 이끄는 전북대, 글로벌 탑 100’ 비전을 제시, 연구사업비 220억원을 유치 실적을 내세워 ‘준비된 세일즈 총장’으로 경쟁 후보와 차별화에 주력, 세 번째 총장후보 도전 끝에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되었다. 

 

양오봉 총장 임용 후보자는 전북 남원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새만금개발청 자문위원,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사업 단장, 에너지-AI 융합대학원 인력양성사업 단장 등으로 왕성히 활동했다.

 

한편 양오봉 총장 임용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23일 실시된 전북대총장 3차 결선투표에서 60.9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1순위 임용 후보자로 당선됐었다.

 

제19대 차기 전북대 총장 임기는 대통령이 임명을 한 날로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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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7 [10:17]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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