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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임시회, 문화복지 환경국 업무보고
 
김병현 기자 기사입력  2021/07/21 [10:44]

 

 
 
제282회 고창군의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20일에는 문화복지환경국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가 진행됐다.

최인규 의장은 추진상황보고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은 고창군민들의 정신이다”전제하며,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무장(구수내)기포일이 아닌 황토현 전승일로 지정된 데 따른 고창군민들의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탄식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에 고창군의 모든 역량을 발휘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 주문했다.

이어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임종호(다 선거구)의원은 “무장(구수내)기포지 성지화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음에도 손화중 도소가 방치되고 있는 점을 옥에 티다” 지적하며,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개갑장터에서 순교한 최여겸 복자의 순교지에 대한 고창군의 소극 행정을 질타하며 민간단체나 천주교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성지화 사업에 더욱 매진해 줄 것도” 첨언했다.

뒤이어 이봉희(나 선거구)의원은 군민들의 성금으로 조성될 예정인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과 관련하여 “건립지 후보지 선택에 신중을 기해 달라 주문하며, 실제 기포가 이뤄진 지역에 동상이 건립되는 것이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부합하다”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지도 부족함이 없지만, 공음 구수내 또는 무장읍성에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더불어 지난해 지적되었던 “질마재에 식재된 매타스콰이어 가로수 이식이 지금까지 이뤄지고 있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질책하며,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재효 문학상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미흡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 요구했다.

또 차남준(라 선거구)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각종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됨에도 예산 낭비 사례들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적하며 무리한 진행보다는 내실을 다질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태종 문화예술과 과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답했다

이어 조민규(가 선거구) 의원은 “사업비 1백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인 군립미술관과 중앙도서관 건립에 따른 감독관 자리에 비 전문가가 자리하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 지적하며, 식견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조규철(라 선거구) 의원 또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후보지와 관련하여 “기념일 제정도 늦게 대응하여 타 지역으로 넘어 갔는데 동상건립마저 기포지와 관련이 없는 곳에 건립될 경우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지적하며, 재고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제282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도 과관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을 시작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심의’와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심의’등이 15일 의사 일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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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1 [10:4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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