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전경(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오는 17일부터 28.까지 익산시 왕궁면 소재 보석박물관에서는 보석대축제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축제를 주관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와 협업하여 축제 기간 중 보석박물관 내 카페에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재해 사이렌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비치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읽어보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주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해야 산업재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현철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은 “익산시 보석대축제가 성공리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우리 부에서 비치한 안전 홍보물을 읽어보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