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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주한옥마을 이현경 동문 상인회장, "우리의 미래와 희망"
 
임태균 기자 기사입력  2023/10/30 [11:03]

 

전주한옥마을 “동문 상인회”의 이현경 회장은 “이제는 단순히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오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더 많이 만족하고 즐거워하고, 더 오래 머무르고 싶어하고, 또 다시 방문하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콘텐츠를 바꿔야 한다”면서 “최근 시대 변화에 맞추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미래 산업으로 우리 스스로 적응하면, 우리 전주한옥마을의 관광지로서의 미래와 전망과 희망은 매우 밝다”고 제언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뽑혔고, 세계적인 여행 정보지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1년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중 3위에 이름을 올린 곳입니다.

우리 전주한옥마을은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체험 관광지로서, △730여 채가 넘는 한옥 △오목대, 경기전, 풍남문, 전주향교, 전동성당 등 문화유적 △승광재, 부채문화관, 한옥마을역사관 등 16개의 문화시설 △다양한 공예공장들이 위치해있어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이곳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은 기와집 처마끝이 옆집과 옆집으로 파도처럼 이리저리 줄줄이 이어진 우리 한옥 전통의 곡선의 미가 특히 눈부시게 아름다워 마음의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느끼게 해 주는 특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 마당에서 즐기는 한옥정원 콘서트 ▲경기전 광장에서 열리는 시립예술단 공연 ▲전주세계문화주간 ▲밤의 궁원 ▲왕과의 산책 ▲수문장 교대식 ▲실록각 포쇄 재현 ▲전주문화재 야행 ▲2023 전주조선팝 페스티벌 ▲1593 전주별시 ▲전주 대표 축제 야행 ▲전주 독서대전 등 화려한 축제 및 볼거리 많은 공연과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옥마을 온라인 및 낭만체험 스탬프투어 운영 ▲한옥마을 자율거리공연단 및 플랫폼 운영 ▲한옥마을 문화장터 ▲한옥마을 방송국 ▲별별체험단(수공예체험)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과거에 “헌책방 골목”으로도 유명했던 저희 동문 예술거리도,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옛스런 분위기와 평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색다른 풍경의 인상적인 예술을 몸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들이 가득찬 거리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동문 예술거리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로서의 최고의 추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동문 상인회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 스스로가 그 가치를 인정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저희는 분명히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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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30 [11:03]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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