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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최초 여성경찰청장…순경공채 임병숙 치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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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신임 전라북도경찰청장으로 임병숙(58·순경 공채)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이 내정됐다. 전북경찰청 개청이래 최초 여성경찰청장의 시대가 열렸다. 정부는 26일 임병숙 광주청 수사부장을 전북경찰청장으로 내정한 것을 비롯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급 56명에 대한 경찰 고위급 전보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서울 출신인 신임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한양 여고와 동국대학교 국사교육과,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서울 관악경찰서, 서초경찰서, 수서경찰서에서 수사과장을 역임하고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해 인천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장, 서울경찰청 여청과장, 서울경찰청 광진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임병숙 신임 전북경찰청장은 2021년 경무관 승진 후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인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9월 27일자로 치안감에 승진해 이번 인사에서 전라북도 경찰의 수장인 전북경찰청장을 맡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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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27 [10:28]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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