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HOME > 뉴스 > 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읍 양지마을, 코로나19 이동 제한 해제 ‘일상생활 복귀’
 
최철민 기자 기사입력  2020/10/20 [13:32]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던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격리 14일만인 19일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시에 따르면, 이동 제한 이후 현재까지 양지마을 주민과 주민 접촉자 264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쳤고,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관련해, 유진섭 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양지마을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른 이동 제한 행정명령 해제를 발표했다.

 

해제와 동시에 마을로 통하는 5곳의 길목에 설치됐던 진.출입 통제선은 철거하고 경찰관과 보건당국 관계자들도 모두 철수했다.

 

시는 이동 제한 해제 후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 검진과 함께 우울척도 검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과 정성을 보내준 시민들과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들을 돌봐준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에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은 10일간에 걸쳐 총 1,000여 개의 도시락과 사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 성금과 물품 지원 등 37건의 온정이 이어지며,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됐다.

 

시는 이러한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1인당(26세대 44명)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위기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정읍인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정읍인들의 배려와 나눔 그리고 사람 중심의 공동체 정신은 정읍발전의 탄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저를 비롯한 정읍시 공직자 모두는 마지막까지 11만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상섭, 황혜숙, 이남희 의원은 이동 제한으로 고생한 양지마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0/20 [13:32]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