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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 ‘용도변경’ 최대 쟁점
 
조광엽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11:14]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옛 대한방직 공장 부지 개발 방안을 찾는 공론화가 한창인 가운데 부지 용도를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가 공론화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 이하 위원회)는 17일, 전주 도시혁신센터에서 대한방직 부지 개방 방안을 찾기 위한 제1일차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처음 열린 시나리오워크숍에는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 총 32명이 참석해 공론화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미래상을 놓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세 차례에 걸친 조별 토의를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를 주거 혹은 상업이나 공공 중심으로 변경할지, 현 상태로 유지하다 다른 용도로 변경할지 등 용도 변경과 관련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 후반부에서는 공론화의 핵심 요건인 공정성 확보하고 참여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옛 대한방직 토지소유주인 ㈜자광으로부터 사업계획(안)을 들었다.

 

위원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2일차 워크숍에서 제1일차 워크숍 참여자들이 그려낸 미래상을 토대로 부지 공간 구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장단점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제3일차 워크숍(11월 7일)에서는 보완된 시나리오 재구조화하여 최종 시나리오를 도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도출된 단일 혹은 복수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1500명의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 중 120명의 시민참여단을 추출해 숙의 과정 및 재설문조사를 거쳐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방안으로 도출된 결정(안)을 전주시에 권고안으로서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이양재 위원장은 “전주시민을 대표하는 각계 참여자 32명 모두가 참석해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미래상을 함께 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나리오워크숍을 추진함에 있어 전주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방향대로 미래상이 그려질 수 있도록 공론화위원회는 중립적 위치에서 그간 논의한 객관적 정보들을 제공하고 보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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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9 [11:1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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