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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코로나19 극복...특별장학금' 20만원 지원
 
장운합 기자 기사입력  2020/07/31 [11:45]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총학생회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이 겪는 학업상의 어려움을 고려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학비 경감과 학업장려를 위해 원광대 측에서 마련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1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전체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2학기 등록 시 납부액에서 최대 10만원을 차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광대 재학생들은 최대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소요되는 약 26억 원 규모의 특별장학금 재원은 1학기 긴축예산으로 마련된 금액과 대학발전기금, 그리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 등으로 마련되며, 특히 대학 운영위원들이 보직 수당을 코로나19 장학금으로 기탁해 교직원들의 장학금 기탁 물꼬를 텄다.

 

박맹수 총장은 “10년 이상 이어온 등록금 동결로 인해 대학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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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1 [11:4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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