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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야간 해루질 익수자 극적 구조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09:58]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2일 오전 0시 13분경 고창군 심원면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물에빠진 A씨(남, 71세, 정성거주)를 극적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고립자 A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조개를 채취하고자 바다에 들어갔다.

 

물이 들자 일행들은 육상으로 나왔으나, 먼저 나간 A씨가 보이지 않아 해양경찰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구조대와 고창파출소를 현장을 급파하고 통신기 위치 추적을 실시하였다.

 

익수자의 해상의 위치를 찾아 현장에 급파한 구조대원에게 위치를 알렸으며, 출동한 구조대원은 평소 야간 지형 숙지 및 고립 위험지역을 사전파악하고 있어 출동 후 바로 고립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입수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구조 된 A씨는 경미한 저체온증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조당시 A씨는 턱밑까지 바닷물이 차오르고, 모든 소지품은 바다에 떠 밀려간 상태로 아주 긴박하였다.

 

그 긴박한 상태에서 헤드 렌턴의 불빛 덕분에 칠흙같은 바다에서 위치를 확인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수 있었다.

 

구조 된 A씨는 방향감각 상실로 인해 육지가 아닌 바다쪽으로 1킬로미터 이상을 이동하였으며, 죽음의 공포로 인해 구조 당시 까지 그 어떤 말도 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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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3 [09:58]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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