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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낙후된 '철도관사마을' 새뜰사업으로 쾌적해져
 
장운합 기자 기사입력  2020/06/19 [09:15]

 

 

 

익산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창인동 철도관사마을을 새뜰사업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새뜰마을사업은 마을의 기초생활 인프라가 확충됐고 자립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매우 열악한 생활환경을 민·관 협력으로 6년여 만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

 

익산시는 여러 개발계획에서 소외된 철도관사마을에 2015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해 선정됐다. 총 69억 원을 투입해 도로정비와 주거환경개선, 주민 복지와 역량강화사업 등이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눈에 띄는 성과는 각종 기반시설 정비와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된 점이다. 마을 내 방치된 7채의 빈집을 철거해 범죄와 사고위험을 줄였으며 노후 슬레이트지붕 개량 3건과 위험주택에 대한 집수리 19건 등을 추진해 안전한 마을로 재탄생시켰다.

 

비좁은 골목길에 빼곡이 들어차 있던 허름한 가옥이 철거되면서 마을을 통과하는 폭 6~8m의 소방도로도 개설됐다. 이로써 마을 간 단절된 통행로가 연결됐고 보행환경이 개선됐으며 노후된 담장을 도색해‘가보고 싶은 마을’로 단장했다.

 

또한 취약한 도로여건과 낡은 기반시설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6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난방과 취사가 가능해졌다.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 해결과 동시에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지상 2층 규모의 공동이용 시설이 마련됐다. 경로당과 주민들이 수시로 모여서 마을 발전을 위한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옥상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전기요금 등 운영경비 부담을 줄였다.

 

각종 폐기물로 쓰레기장 같은 철도완충녹지를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해 이곳을 산책로와 다목적 공간, 모정을 갖춘 주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철도 소음 문제도 방음벽을 새롭게 설치하는 개선책으로 소음공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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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9 [09:1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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