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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위기, "삼락농정으로 '기회 · 비전' 일군다"
 
조광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09:26]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과 농민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가 머리를 맞댔다.

 

이에 수출을 포함한 다양한 판로 개척, 인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비롯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민, 유관기관, 전문가, 행정이 협치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정 거버넌스인 '2020년 제1회 삼락농정 운영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송하진 도지사, 이상철 삼락농정위원회 민간위원장과 47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10개 분과별 활동사항 및 하반기 계획, 전북도 삼락농정 대상 조례 제정 추진사항, 코로나 이후 농림축산식품분야 뉴딜정책 등을 집중 토의했다.

 

이상철 민간위원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청정지역으로서 가치를 더하고 있는 전북이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토론회는 ’위기에 강한 농업,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육성‘을 비전으로 한 3대 목표로 온라인 판매 강화, 농업인력 지원체계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농촌분야, 농축산업분야, 해양수산분야, 농식품분야, 제도개선 분야별로 17개 실행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실행과제로는 거시기 장터 온라인 플랫품 구축, 광역 푸드플랜 구축 등을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전국 최대 청년 창업농업인 282명 선정(18%), 전국 최초 농민 공익수당 지급(613억),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확대(8개 품목) 등 농촌 현장에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같은 성과를 위해 삼락농정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운영소위 2회를 비롯, 분야별 40여 차례의 위원회 활동 등 농정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쳐왔다.

 

삼락농정위원회는 7월 중 ’전북도 삼락농정 대상 조례‘를 제정해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분야 대상수상자를 선발해 매년 농업인의 날(11.11일)에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 공익가치 제고에 공헌한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며, 수상자 예우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에 준용해 상패, 메달 등을 수여할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도정의 첫 번째 목표를 삼락농정․농생명산업으로 제시한 만큼, 농민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생명산업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활발한 논의와 고민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청정을 자랑하는 전북도와 농업농촌의 새 가치를 만들어가는 삼락농정이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마다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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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2 [09:26]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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