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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11월2일 연다
 
장운합 기자 기사입력  2019/10/31 [21:04]

 

 

무주군이 11월2일에 개최할 ‘2019 무주반딧불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30일 현재,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8백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다. 군은 선수들의 안전한 경주를 위해 지난 16일 코스별 도로노면 상태를 점검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점검을 마쳤으며 경기를 도울 자원봉사자 교육 등 대회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스를 살펴보면 무주읍 최북미술관 광장을 출발해 무풍면 오두제로 정상을 넘고 구천동 계곡길을 거쳐 무주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까지 총 82km로다. 최소 4시간에서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천동 계곡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구간으로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선수들을 반길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참가 선수단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그동안 민간이 주관하면서 빚어졌던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관사도 공공성에 우선을 두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하며, 대회 참가비도 지난해 8만5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대폭 줄여 출전 선수의 부담을 줄였다.

 

또, 출전 선수 전원에게 점심 식사 대신 1만원권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게 하여 지역경제에도 도움되도록 했다.

 

전북자전거연맹 관계자는 "대회준비 기간이 촉박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여 자전거 애호가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상징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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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1 [21:0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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