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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택시 기본요금 '3300원 으로 인상한다'
시·군별 행정절차 이행으로 4월말에서 5월초에 적용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09:17]

전라북도는 지난 2013년 3월 조정 이후 현재 적용되고 있는 택시요금을 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 해 현행 기본요금 2800원을 3300원으로 500원을 인상  (14.47%)하는 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택시 운임·요율은 최근 6년간의 물가, 인건비 등 상승으로 택시업계 경영악화에 따른 조합의 변경 신청에 따라, 전라북도에서 용역을 실시하고 물가대책실무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기본요금(2㎞까지) 3300원에 거리 137m, 시간 33초당 100원(중형택시 기준)으로 2013년 3월 이후 6년여 만에 조정됐다. 

 

당초 전라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라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자가용 차량의 증가와 승객 감소, 정비료·보험료, 인건비,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영 악화에 따라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신청을 지난 해 8월 전라북도에 제출했다. 

 

전라북도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했으나 최저 임금, 시외버스·시내버스 요금 인상 등과의 형평성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운임·요율을 검토하게 됐다.

 

도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경영수지 적자에 따른 적정원가 산정, 타 시·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상황, 택시업계·종사자 및 승객의 이해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했다.

 

현재 11개 광역시·도가 인상을 확정했고 인상된 내용을 보면 서울·인천은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나머지 9개 시·도는 기본요금을 3300원으로 인상하게 되며, 전라북도 도 타 시·도와 마찬가지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 33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된 택시 운임·요율은 각 시·군 택시운송사업자가 시장·군수에게 요금인상을 신고하고 시·군에서는 서류검토 후 수리하게 되며, 각 시·군별 행정절차 이행에 따라 인상요금 적용시기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할증요율은 전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기존과 동일하며 전주시는 지역별 특성, 운행형태 등에 따라 전주시장이 따로 정해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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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4 [09:17]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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