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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용미생물은행 사업비 300억 확정
벌효분야 선점...2023년까지 총 300억 투입...2017년 운영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9/03/05 [11:34]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 최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이 장류를 토대로 관련성이 높은 발효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군은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 발효분야 선점을 위해 발효테마파크와 연구소 및 산업화 시설구축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힘을 쏟아왔다. 

 

군은 지난해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까지 선정되면서 미래 발전전략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은 전북도와 함께 동·식물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대한 정보 플랫폼이 없어, 선진국에 비해 관련 산업발전이 더디다는 점에 착안해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2007년부터 관련 연구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해 장내 미생물을 난치성 장질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등 미래 발전분야가 높은 점도 이번 사업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까지 5년 간, 총 300억을 투입해 추진한다. 1단계는 2021년까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000㎡ 규모의 건물과 시설을 구축하고, 2022년부터는 유용미생물은행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는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유용미생물은행구축사업 확정은 지난해 선정된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구축사업과 함께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을 이끌어 갈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순창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발효미생물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순창을 세계적인 미생물산업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용미생물은행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7년에는 7,39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826억원의 소득창출과 2,531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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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5 [11:3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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