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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KTX 김제역 정차는 시민 '死活' 건, 자존심" 강력촉구
김제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밝혀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9/02/27 [09:44]
 


 김제시청 출입기자 간담회가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오랜숙원 인 'KTX 김제역 정차' 를 위해 범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그간, 지난 2004년 KTX가 개통 된 이래, 2015년 호남고속철 개통까지 KTX는 김제역에 정차 해 김제, 완주, 부안 등 전북 서부지역 50여만명의 KTX 이용을 책임 져 왔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지난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10년동안 운행하던 KTX 김제역 정차를 중단시키며 김제시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줬다.

 

이에 김제시민 및 부안 등 인근 주민들은 이에 대한 불편함 토로는 물론, 자존심을 송두리째 짓밟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의 해소를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 및 공무원, 시민들이 한마음이 돼 발벗고 나섰다. 현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가비전으로 삼고 5대 국정 지표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표방했다. 이러한 국정지표에 걸 맞게 지역간 불균형은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며 모두가 한입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준배 시장은 먼저, "2015년 4월에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김제역에는 더 이상 KTX가 정차하지 않고, 금년 1월에는 KTX 혁신역 신설도 국토부의 경제성 논리로 무산됐다."며 김제시가 철도교통 오지로 전락하게 된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경부선은 KTX가 부산까지 일반선로로 운행하나 호남선 운행은 익산역에서 끊겨 지역간 불균형이 초래됐으며, 이러한 문제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을 국가 비전으로 삼고,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국정지표로 표방한 현정부에서 반드시 해결 돼야 한다고 추진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전개하는 동시에 출향인,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토부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해 강력히 건의하는 등 KTX가 김제역에 정차하는 그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가 19개 읍면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잘 마무리 된데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건의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직소민원의 날, 경로당 현장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현재 KTX 김제역 정차 당위성이 절대시 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과 연계한 김제시민의 목소리는 하늘을 찌를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관철될때 까지는 적지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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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7 [09:4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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