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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에 가면 바지락 라면이 있다.
전통시장 특화거리 소개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9/02/27 [09:31]
 


 전북 고창군이 최근 전통시장 특화 먹거리로 '바지락 라면'을 선보여 화제다. 숙취해소에 최고라는 입소문을 타며 문전성시다.

 

살이 통통 오른 조갯살에 저절로 침이 고인다. 국물을 한 모금 넘기면 겨우내 몸 안에 쌓인 모든 독소가 해독되는 느낌이다. 전국 최대 산지에서 맛보는 신선한 바지락 라면의 맛에 빠져보자.

 

고창군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드넓은 갯벌에서 잡은 바지락은 국내 바지락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최대의 바지락 산지다.

 

 

전통시장에서 파는 '바지락 라면'은 싱싱하고, 살이 통통한 바지락을 듬뿍 담아 깊은 맛을 낸다. 적당히 짭짤하고 뒷맛은 시원하다. 해풍을 맞은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기분 좋은 매운맛도 있다. 적당히 간이 밴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구수해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이다.

 

나른한 오후 고창전통시장의 명물 바지락 라면 한 그릇으로 호사를 누려 보는 재미는 어떨까?

한편 고창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전통시장'의 슬로건을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무병장수 전통시장'으로 삼고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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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7 [09:31]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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