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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세먼지 대책 '안간힘' 2022년까지 '340억 투자'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9/02/19 [10:12]

 전주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한파와 폭염 같은 재난으로 규정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강력한 비상저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매년 85억원 씩 총 340억원을 집중 투자 해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배출원을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은공기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대폭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단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 △사업장·공사장 운영 조정 등 법적의무조치 사항 이행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자체적으로 9개 강화조치를 추가한 전주형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또한 9개 비상저감 강화조치는 △대중교통 운영시간 연장 및 증차 검토 △대기배출사업장 특별지도점검 △생활공간 주변 공사장 특별지도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 △도로청소차 운영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감시 △영유아·학생·어르신 건강피해저감 △실외작업자 건강피해저감 시행이다. 

 

시는 또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자문회의와 간담회, 관계부서 합동TF팀 회의 등을 거쳐 △대응기반 강화 △미세먼지 발생원 감축(비산먼지, 산업, 수송에너지) △민·관 협력 및 시민참여 강화 4개 분야, 26개 중점추진과제로 구성된 '전주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확정했다.

 

먼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세먼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40개소) △대기오염 측정소 확충(1개소) 등을 추진한다.
  
또한, 배출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미세먼지 발생원 감축을 위해 △비산먼지 △산업 △수송에너지에 대한 미세먼지 발생원 감축을 위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시민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맑은공기 선도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미세먼지 파수꾼 교육 △맑은공기 지킴이 구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에 시행된 특별법과 관련해 미세먼지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정치권과 공조해 맑은공기 선도지역 지정·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개정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혹한이나 폭염처럼 재난수준으로 인식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계부서 합동으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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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9 [10:12]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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