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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국회의원, 동양사상 강의 입추여지 없이 열기 '가득'
300여명 앙코르 요청…2시간 넘는 강연 끝까지 자리 지켜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9/01/17 [09:35]
 


  "동양사상 특강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청강하고, '앙코르' 를 연발하며 2시간이 넘는 긴 강의를 자리를 뜨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이 끝까지 귀 기울이다니 놀라울 따름 입니다"

 

15일, 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의 '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 2강을 지켜본 손 모씨(45,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를 비롯, 참석자들의 이구동성이다.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를 주제로 펼쳐진 2강은 장병완-유성엽-박광온-김성찬-윤준호-최경환-장정숙 의원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객관적 주관주의 학문인 동양사상의 원리는 조화와 균형"이며, 음양에서 비롯된 오행(五行)의 원리를 바탕으로 소리와 냄새, 맛, 신체, 감정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시금치를 먹으면 간에 좋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담석이 생길 수 있는데 무를 같이 섭취하면 예방을 할 수 있다면서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객관과 합리를 가장 중요시하는 학문이 성리학이며, 성리학을 바탕으로 조선을 당대 최고의 과학기술대국과 민본국가로 이끈 군주가 바로 세종대왕" 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성리학은 그 어느 책에서도 사농공상 등 직업의 귀천을 가린 바 없으며,성리학이 나쁜 학문이 아니라 당리당략과 당파싸움의 도구로 악용한 일부 성리학자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앙코르'를 연호하며 연장 강의를 요청해 당초 1시간 예정된 강의를 2시간 이상으로 늘렸으며,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등 동양사상에 대한 뜨거운 학구열을 드러냈다.

 

한편, 마지막 3강은 오는 2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의본주의-동북아공동체론'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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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7 [09:3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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