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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신재생에너지를 군산경제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김정훈 기자 기사입력  2018/11/02 [14:22]
 


군산시는 현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1만여 명이 실업자로 전락하고, 64개 협력업체가 가동 중단된데 이어 164개 협력업체가 폐업에 직면하고 있는 등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강임준시장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을 방문해 새만금 및 군산 일원을‘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할 것과‘새만금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임을 선포했다.

 

새만금 및 군산 앞바다 일원에 태양광 및 풍력 등 4GW 규모의 신재생발전단지를 조성할 경우, 건설비용 10조원의 투자와 연인원 200만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하게 되며 10년간 관련기업 100개사 유치, 10만개의 일자리 창출, 25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30만 군산시민의 생존을 위해 대체산업 육성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신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군산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를 군산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산을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시민태양광을 통한 시민이 돈 버는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군산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가계수입 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첫째, 새만금 산업단지 일원 30만평에 7천억원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일자리 1만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으로,

 

신재생 관련 부품, 연구, 생산, 실증, 유지관리 등의 관련업체 및 해상풍력전문연구센터, 태양광종합평가센터, 국가종합실증단지, 부품성능평가원 등 다양한 국책 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둘째, 산업위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업체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지역업체 공동참여 유도 및 지역업체 의무참가비율 확대,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대학졸업 예정자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학연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시민투자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발생수익을 시민에게 배당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새만금 내수면 100만평 부지에 200MW 규모의 시민참여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참여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1억원을 투자할 경우 20년간 매월 100만원 이상을 연금과 같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새만금개발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 추진하는 발전사업에 대하여도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 제공 및 수익환원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시민참여 발전소를 통해 가계수입이 늘어나며, 군산사랑상품권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자금이 군산내부에서 선순환되는 구조가 마련될 경우 지금의 지역경제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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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2 [14:22]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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