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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균 '첫 검출'
 
조광엽 기자 기사입력  2018/06/25 [13:48]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올해 3월 여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데 이어 인천에서 올 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도내도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첫 검출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도내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 18일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호염성세균이다.

 

이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의 해수,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되며 간질환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 고위험군이 패혈증으로 발병한 경우 치사율이 40~5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의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어패류의 보관은 5℃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가급적이면 85℃이상으로 가열처리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를 요리한 칼, 도마 등은 소독 한 후 사용하고 피부에 난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한편, 나문수 보건연구부장은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도민들이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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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5 [13:48]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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