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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대학 성희롱·성폭력 상담기구 운영·실태조사
대학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권고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18/06/04 [10:55]
 


교육부가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성폭력 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대학 내 성폭력 상담센터 운영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권고안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회가 제안한 것으로, 교육부는 자문위의 권고안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센터 운영 실태 설문조사는 4년제 대학 193개교, 전문대 136개교 등 총 329개교를 대상으로 상담센터 운영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지난 5월 31일부터 약 3주간으로 설문조사 조사항목은  대학 내 성폭력 담당기구 현황, 대학 성희롱·성폭력 관련 규정, 피해자 구제 관련 사안 조사 및 처리,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당국과 교수, 학생회 입장 등을 고루 청취한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학 성폭력 담당기구의 운영과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성폭력 사안 관련 징계위원회 구성 시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성폭력 전담 국선변호사 등)을 반드시 포함하고, 위원 성별을 균형 있게 구성하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는 자문위의 권고안을 실행하기 위해 ▲법령개정 추진 ▲예산확보 추진 ▲표준가이드라인 및 예방교육자료 개발․보급 ▲대학 성폭력 담당센터 운영 실태 전수조사 실시 등 대학 현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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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4 [10:5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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