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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낭산 폐석산 침출수 유출사고 또다시 발생
이현숙 도의원예비후보, "장마기간에 재앙수준의 환경오염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경고
 
운영자홍문수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1:15]
 


 익산시 낭산면 폐석산 침출수 유출 사고가 지난 5월초에 이어 또다시 발생하면서 익산시 행정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진보정당 민중당 이현숙 도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낭산 폐석산에서 우려했던 독극물 수준의 침출수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익산시에 긴급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2016년 낭산 폐석산 지정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이 터진 이후 익산시는 주민들과 단 한 방울의 침출수도 새나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5월초에 이어 또다시 저류지 제방이 터져 침출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농수로를 타고 인근 농경지와 하천을 심하게 오염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되지 않는 강우임에도 저류지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장마기간에는 제방붕괴와 더불어 다량의 침출수 유출로 재앙수준의 환경오염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익산시가 침출수 전 처리시설 설치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침출수 저류지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이현숙 도의원 예비후보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폐석산 상부 우수 배제 시설에 대한 시 차원의 긴급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침출수 전 처리시설 설치시기와 상관없이 하부 침출수 저류지 제방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물을 보강 설치하고, ▶지난 5월초에 이어 연이어 발생한 침출수 유출 사고에 대한 시 차원의 대주민 사과와 함께 피해보상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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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4 [11:1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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