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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양수산에 596억원 투자, 풍요롭고 살기좋은 어촌 새천년 준비
지속가능한 어업육성, 양식산업 부가가치 제고 등
 
이승희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0:50]

 전라북도는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해양수산 새천년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북 해양수산발전계획 핵심프로젝트 실행과제 완성으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두 번째로,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국비 예산확보 및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셋째, 도내 내수면어업 육성계획 및 6차 산업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수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넷째, 수산자원 육성 및 생태계 보호로 지속가능한 어업 달성, 마지막으로 전라북도 해양수산 새천년 도약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90개 사업에 5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전북해양수산발전계획 핵심프로젝트 실행과제 마련으로 추진동력 확보

 

전라북도는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비전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에 수립된 '전라북도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에서 핵심 프로젝트 사업으로 제안된 '통합적 스마트 바다목장 조성' 등 31개 사업중 3~4개 핵심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책수립과 국가시책사업 발굴의 기틀을 완성하여 전라북도 해양수산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전라북도 해양수산 분야가 나아갈 비전으로 '바다의 힘, 큰 전북'으로 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하여 2018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3개의 세부목표 6개 추진전략, 18개의 주요과제 및 63개의 세부과제(핵심과제 31개)사업에 총 1조 5,501억원을 투자하는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본격 개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생명 용지 등 내부개발사업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추진을 위해서는 현재 내측에서 조업 중인 어선(642척)의 외측이동이 불가피하나 어업인들 대부분이 이동을 희망하는 가력선착장의 수용능력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새만금 대체어항의 어선 수용능력은 2015년 기준 총 466척 부족하고, 내측어선이 모두 이동한 2025년에는 총 383척(가력선착장 179, 신시항 50, 비응항 154)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가력선착장 수용능력은 2025년 기준 179척이 부족하고 다른 대체어항에 비해 수용률이 현저하게 낮아(45.6%) 내측어선 수용을 위해서는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가력선착장은 대부분 3톤 미만의 소형어선 125-135척이 이용하고 있으나, 당초 방조제 공사용 선착장으로 개발되어 해양수산부의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정온도(0.4m이내)를 상회하는 0.5-0.7m의 너울성 파도가 항내로 진입하여 어선의 파손이 잦아 정온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획재정부, KDI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가력선착장 확장 타당성을 설명한 결과, 지난해 8.11.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새만금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속도감 있는 개발과 새만금 내부용지 조성 등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측 조업어선 642척(등록435, 무등록207)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한 정박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부개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총괄하여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실시하고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정치권,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을 설득, 심사를 통과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전북 내수면어업 육성 및 6차 산업화 계획 수립 등 경쟁력 강화

 

도내 내수면어업 육성에 대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5개 사업에 90억원을 투자하여 내수면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장 면적은 265ha로 전국 851ha의 31%를 점유하여 전국 내수면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6,943톤으로 전국 35,424톤의 19.6%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향어 생산량은 전국의 77.8%, 미꾸라지는 76.4%, 금붕어는 70.8%, 동자개는 70.3%, 뱀장어는 2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내수면어업 18개 단체중 향어, 메기, 미꾸라지 3개 단체의 협회장이 도내 어업인이 맡고 있어 전국 내수면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도내 내수면어업은 구체적인 중장기 비전 및 발전계획이 없이 양식어업인의 자발적 노력으로 추진하다 보니 성과에 한계가 있어 올해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전북 내수면어업 육성 및 6차 산업화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내수면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내수면어업을 전국 내수면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내수면 어업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8년을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수산자원 육성 및 생태계 보호로 지속가능한 어업 달성

 

전국 어획량은 2008년 최고생산량(138만톤)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감소('16. 93만톤)하고 있으나, 전북도는 2013년 최저 생산량(17천톤)을 기록한 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실정('16. 22천톤)이다.

 

이는 그 동안 전북도에서 추진한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 조성, 우량종자 방류, 바다 숲 조성 등 수산자원 육성 및 보호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가 자원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금년에도 85억원을 투자해 어초설치, 종자방류, 바다 숲 조성 등을 추진하여 도내 어업인들이 출어하면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황금어장이 지속적으로 형성되어 과거 칠산어장의 명성(위도–파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업의 새천년 도약 프로젝트 실현으로 잘 사는 어촌건설

 

전라북도는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육성 및 활력 넘치는 어촌개발 등에 90개 사업, 596억원을 투자하여 "해양수산 새천년 도약 프로젝트" 실현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육성을 위하여 바다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실현하고, 수산자원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므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연안바다목장 및 바다 숲 조성 등 총 8개 사업에 80억원을 투입하고,

 

둘째,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수산식품 공급체계 구축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식품의 제품개발 등 도내 양식산업 경영안정 및 부가가치 제고를 위하여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지원, 내수면 수산물 소비촉진 마케팅지원 및 내수면 양식장 시설현대화 등 14개 사업에 145억원을 투입한다.

 

세째,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장비 및 보험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업인 복지향상 및 안전강화로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을 위한 소형어선 안전장비 지원, 어선사고예방시스템구축,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및 보험료 지원, 수산분야 조건불리지역직불제 등 9개 사업에 86억원이 투입된다.

 

넷째, 어촌정주여건 개선과 어항기능 다양화 등 어촌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부족한 해양관광시설을 확충하여 도시민에 휴양 및 레저활동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수산물경매체험프로그램운영, 갯벌식물원조성, 만돌권역 거점개발, 비응해수욕장 편익시설 조성, 새만금해양레포츠센터 신축, 섬진강 카누체험장 및 구이수상레저단지 조성 등 16종에 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다섯째, 연안해역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및 위협받고 있는 연안 생태계 보호 등으로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이용도모를 위하여 갯벌생태계 복원, 경암지구 연안정비, 유류피해지역 환경개선, 해양쓰레기 정화 등 8개 사업에 62억원을 투자하고,

 

아울러, 수산 전략품종에 대한 종자생산 및 방류로 자원증강 및 생태계 복원,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신품종 시험연구로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멸종위기어종인 '쏘가리' 생태계 복원, 민물고기 신품종 시험연구를 위한 '큰징거미새우' 등 연구개발을 위하여 6개 사업에 4억원을 투자하고,

 

도내 수산물 안전검사체계 구축, 수산경영인 육성 및 현장중심 신기술 지도․보급 등을 위하여 5개 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2018년은 해양수산업이 작년에 마련된 기반위에서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명시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으로 양식산업 부가가치가 창출되므로 해양수산분야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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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1 [10:50]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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