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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전북 탄소산업!
카본로드사업을 통한 탄소산업의 국제화 추진
 
이승희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09:56]

▶국제공동 탄소복합재 상용화 연구를 통한 기업지원

▶아시아 시장개척 등을 통한 도내기업의 매출증대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2018년 탄소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이하 '카본로드사업',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수행)을 기업지원,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카본로드사업은 선진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도내 탄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 탄소복합재 상용화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기업지원

 

전라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카본로드사업을 통해 지난 '15년부터 독일 아헨공대, 카를스루에공대 등과 총 6건의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독일 아헨공대와 추진했던 '탄소복합재 자동차 부품개발' 국제공동연구의 보완과제로 정부과제 수주(2.6억원/2년), 연구 결과물의 특허 등록, 세계최대 복합재 전시기업인 프랑스 JEC그룹으로부터 기술혁신상 수상('16. 3월),

 

독일 카를스루에공대와 추진했던 '탄소복합재 철도차량 부품개발' 국제공동연구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로 저가용 탄소섬유개발 관련 정부과제 수주(5.4억원/3년),

 

중국 석탄연구소와 추진했던 '고전압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국제공동연구는 특허가 등록(2건)된 상황, 벤처기업에 이전되어 연구소기업이 설립될 예정,

 

미국 스탠포드대학 등과 추진했던 '탄소복합재 코일스프링 개발' 국제공동연구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복합재료학회 논문 게재,

 

미국 텍사스주립대와 추진했던 '저가 탄소섬유 개발' 국제공동연구는 국내 중견기업과 상용화를 위한 후속과제 추진중(상기 독일 카를스루에공대와의 정부과제), 호주 디킨대학과 추진했던 '탄소나노소재 고효율히터 개발' 국제공동연구는 도내 탄소기업에서 상용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에도 도내 수요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제품상용화를 위하여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기업,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일본의 가나자와공대와 '열가소성 탄소복합재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가 6월경에 시작된다. 또한 독일 MAI카본클러스터 회원기업(SGL 등)과 미국 기업(포드 등)이 참여 예정인 '재활용 탄소섬유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개발'국제공동연구가 9월경에 시작된다.

 

이러한 국제공동연구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도내 탄소기업들에게 상용화 기술 확보와 매출증대를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내 탄소기업의 아시아 시장개척 활동 확대 추진

 

작년까지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상당한 성과*를 거두웠던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기술경쟁력에서 앞서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된다.

 

1월에 인도 복합재협회가 주관하는 컨퍼런스(1. 19 ~ 20일)에 참가해 전북 탄소산업 현황과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우리도 탄소제품을 홍보하고 인도 기업유치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오는 6월에 개최되는 태국 국제플라스틱 전시회 등에 참가하여 도내 기업들의 제품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모

 

지난 2015년부터 독일 MAI카본클러스터와 전라북도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교육훈련, 사업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등 5대 분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독일 MAI카본클러스터의 간행물에 전북 탄소산업 현황과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더불어 한․독 기업간 상호교류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9월경에 공동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때 우리도 탄소기업들의 기술현황 소개, 정보교류 및 B2B미팅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MAI카본클러스터 회원사 중 하나인 에커트슐렌(Eckert Schulen)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도내 취업대상자들에게 독일 현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진기술력 확보와 함께 탄소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라북도 임노욱 탄소산업과장은 "탄소산업 글로벌네트워크 사업을 통하여 전북 탄소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도내 기업들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전북 경제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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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4 [09:56]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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