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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 익산 10대 뉴스'선정
익산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청사 새로 건립된다
 
홍문수 기자 기사입력  2017/12/28 [15:26]
 


익산시가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나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뉴스를 모아 '2017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익산시 신청사 건립 가시화

 

천억 원 가까이 소요되는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오랜 숙원으로만 남아있던 익산시 신청사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9월 정헌율 시장은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공모사업, 민간투자방식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청사 건립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중 국토부의 노후공공청사 리뉴얼사업 선정이 유력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내년 1월 초순경 발표될 예정으로 사업이 확정될 경우 빠르면 2020년이면 신청사가 완공된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익산시 중앙동 일대가 국토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올 연말 익산시에 큰 선물을 안겨줬다. 익산시는 그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춘석 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앞으로 중앙동 일원에 5년 동안 총 250여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진다. 내년 국토부 관문심사를 거쳐 주민생활개선사업, 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자원화, 특화거리 조성, 마을기업 육성 사업 등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도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시 사상 최초 예산 1조원시대 개막

 

익산시 살림살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익산시는 2018년도 예산으로 올해 9,807억 원보다 10% 증가한 1조 913억 원을 최종 편성했다.

 

이는 주요재원인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이 크게 증액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익산시는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2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전략,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6,50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내년에도 사상 최고액인 6,721억 원을 확보하여 든든한 재정동력을 마련했다.

 

한편 익산시는 세금납세자운동본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건전한 재정 운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내 전 고교 무상급식 도입

 

익산시가 그간 농촌에 한정하여 실시해오던 고교 무상급식을 내년부터 도심까지 전면 시행키로 확정하면서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됐다.

 

익산시의 이 같은 결정은 예산을 이유로 무상급식 도입을 주저하던 인근 자치단체에 영향을 미쳐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익산시내 18개 전 고교에서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며 전체 수혜 학생도 올해보다 6,768명 늘어난 29,855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친환경 쌀 및 농산물 급식지원 확대, 어린이 영어도서관 조성, 남부권 도서관 건립 등 내년 교육 예산을 올해보다 65% 더 많은 185억 원을 편성하여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과거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착공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익산컨벤션 호텔 건립사업이 지난 6월 착공했다.

 

컨벤션호텔은 총 1,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과 함께 160실의 객실을 갖춰 국내외 투자자에게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숙소를 제공하게 된다. 내년 전국체전에 맞춰 8월 경 준공예정이다.

 

소규모 창업공간으로 활용될 지식산업센터도 현재 활발히 분양 중에 있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200세대와 업무시설(오피스텔) 176세대 등 총 376세대가 공급되는 센트럴파크도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어 2019년 5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

 

버스노선 운행 및 출발 도착시간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이 완료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1억 6천만 원을 투입, 시내버스 164대와 70여개 버스 승강장에 통합단말기 및 모니터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검색서비스도 제공하여 외래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수월해 질 전망이다.

 

◆전 시민대상 시민안전보험 가입

 

각종 재난사고 증가로 안전에 대한 욕구가 커져가는 가운데 익산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일상생활 중 발생한 각종 재난 재해로 인해 사고를 당했을 경우 정해진 약관에 따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 ․ 대중교통사고 ․ 강도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와 자연재해로 사망한 경우이며 후유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된다.

 

앞서 3월에는 익산시민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1억원 상당의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여 11월말 현재 42명에 4천여 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농정수도, 미래농정국 출범

 

정헌율 시장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 1월 농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농정국을 신설하고 북부권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명예농업시장, 희망농정위원회, 상생협력 단, 미래농정 현장포럼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농정을 실현하며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4개분야 21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정기 점검하면서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백제왕궁 유적 후원 개방

 

지난해 7월, 정비가 완료된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의 궁궐 담장과 후원영역이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베일에 가려 있던 백제왕궁이 모습을 드러냈다.

 

왕궁리유적은 백제 무왕 궁궐터로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왕궁 건설의 원리와 기술을 활발하게 교류하고, 공유했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2015년 8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후원은 우리나라 고대 궁성 내 후원 중 유일한 것으로 고대 동아시아 역사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사료로 주목받고 있다. 

 

◆가람문학관 개관

 

익산 출신으로 현대시조의 아버지라 불리는 가람 이병기 선생의 업적과 작품, 정신을 기리는 가람문학관이 지난 11월 여산면 가람 생가 옆에 개관했다.

 

가람과 마주할 수 있는 영상실, 이병기 선생의 시조를 음미하는 가람실, 가람의 생애를 되짚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체험실, 세미나실, 문인실, 휴게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 추석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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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8 [15:26]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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