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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위, 익산 함라 장점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
 
권두환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13:35]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회(서명 65명)에서 지난 4월 환경부에 제출한 장점마을 주민 건강영향조사 청원에 대해 환경보건위원회가 지난 14일 청원을 수용하기로 최종 심의·의결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함라면 함라3길 3-76 위치한 비료생산 공장의 비료생산 원료 등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원인과 건강영향 규명을 요구했다.

 

청원서 제출 이후 익산시는 3차례에 걸쳐 자문위원회에 참석, 추가자료 제출과 건강영향조사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노력 끝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시는 주민건강영향조사 청원과 관련해 비료생산 공장과 인근 주변에 대기·수질·토양 분야 등 마을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원이 수용될 수 있도록 각종 자료 및 환경부 현장 실사에 적극 협조했다.

 

또한, 환경부는 이를 기초로 전문위원과 현지답사, 주민과의 면담, 자문회의 등 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정밀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장점마을의 주민건강영향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인정 된다’고 판단했다.

 

주민건강영향조사란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에서 환경유해인자가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는 것으로 환경과 건강자료 조사, 노출평가, 건강위험분석, 건강영향평가 등 단계로 추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 건강영향조사와 관련,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 맺은 결과물"이라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협조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생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익산시는 향후 환경오염도 조사와 건강영향 등을 포함한 건강영향조사계획을 마련해 조속히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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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7 [13:35]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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