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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영화예매사이트’조작 140여억 편취한 일당 20명검거
 
조광엽 기자 기사입력  2017/05/22 [13:12]

 

전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영화 예매사이트를 고의적으로 조작 해 예매신청을 방해하거나 취소시키는 방법을 야기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월1일부터 지난 해 12월31일까지 9384개의 피해업체로부터 140억 상당을  편취했으며, 업체대표 및 영업사원 20명 형사입건하고 업체대표 A씨(52세, 남), B씨(40세, 남), L씨(40세, 남) 등 3명을 구속했다.
 
특히 이들은 영화예매사이트 내 ‘시간컨트롤’이라는 제약설정 프로그램을 설정, 피해업주들이 나눠 준 영화쿠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영화예매를 고의적으로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접수완료 된 쿠폰에 대해 고의적으로 취소시키는 방법으로 고객들이 영화쿠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어느 한 카페업주는 영화쿠폰을 600장 계약했으나, 영화티켓 사용 장수는 불과 20장 이내만 사용하고 나머지들은 사용을 전혀 못해 손님들에게 항의를 받는 역효과만 초래했다.

 

아울러 사용 할 수 없는 티켓을 생색내며 고객들에게 나눠준 결과로 영업홍보를 위해, 계약했던  영화쿠폰이 오히려 영업을 방해했다는 항의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의 범행이 장기간에 이뤄졌음에도, 피해업체(업주)가  가게운영으로 인해 시간이 없어 대부분 신고를 하지 않아 피해규모는 더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확보하는 한편, 영화무료관람권을 계약 할 당시 그 계약내역 및 세부사항을 꼼꼼히 따져 보고 계약 할 것을 권고했고, 특히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무료관람권을 제공한다고 하는 영업사원들의 말에 속지 말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계약 당시 가격 등을 실제 영화예매권과 비교하는 등 사실관계를  꼼꼼히 확인 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당부하는 한편 영화무료관람권을 판매하는 다른 회사 등에도 수사를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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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2 [13:12]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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