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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이승희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13:44]

- 5월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

- 한류밴드 '국카스텐' 특별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 '팡파르'

 

   
 

전주시가 대규모 닥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전주한지가 잔치마당을 펼친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그리고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가 대한민국 한지의 본류이자 중심지로서 한지의 세계화와 한지를 비롯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축제이다.

 

◆ 개막식, 남상일.국카스텐 특별공연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한지축제는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꾸밈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막일인 5월 19일에는 다양한 개막공연과 함께 전주한지패션대전, 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개막공연에는 전주한지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남상일씨의 공연과 세계적인 한류밴드 '국카스텐'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한지산업관'에서는 전주지역 한지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한지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펼쳐지는 한지공예체험에서는 다양한 한지 공예를 접할 수 있고, 한지제기차기, 한지비석치기, 한지공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널리 홍보해 한지의 산업화․세계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와 조직위에서는 축제기간 중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 종합안내소와 셔틀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다양한 행사로 한지의 '세계화.대중화' 추구

 

전주한지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은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우리나라 한지예술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한지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조직위는 그동안 진행해온 전국한지공예대전을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과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으로 나누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에는 총 4천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1천만원, 7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4백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 21번째 축제…화려한 볼거리 가득

 

또한 조직위는 오는 5월30일 국회에서 전주한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한지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주한지와 부채가 결합된 '전주부채 명인명품전'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남호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전북대학교총장)은 "한지축제가 어느덧 21살의 청년기로 접어든 만큼 생기 있고 발랄한 행사를 통해 전주시민과 관람객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훌륭한 전주한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은 5월19일 오후 7시에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개막식 특별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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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8 [13:4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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