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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해 첫 일정 '기업 氣 살리기'로 시작!
김승수 시장, 정유년 첫날 기업현장 방문으로 새해 업무 돌입
 
이승희 기자 기사입력  2017/01/03 [11:14]

 

 

▲ 김승수 전주시장이 2일 전주시 팔복동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위치한 현장시청 기업지원사무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국장 및 직속 부서장 등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기 살리기 및 지원방안  회의를 가졌다.(사진=전주시청)

 

전주시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 기(氣) 살리기’로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 첫날을 열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일 시무식을 대신해 팔복동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CTS(주)(대표 임동욱)을 방문,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 기 살리기 현장방문에 나섰다.

 

‘기업 기 살리기’는 전주를 사람, 생태, 문화와 따뜻한 일자리가 있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민선 6기 후반기 7대 핵심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한해 지역기업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성장의 걸림돌인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왔던 김 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업체는 와이어 없는 신호등과 육교 등 탄소소재를 활용한 도로교통시설물을 제작하는 한국CTS(주)로, 현재 직원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업체는 신호등지지용 지주장치 및 가로보에 대한 특허 등록을 가지고 8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임동욱 한국CTS(주)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해 첫날 시장님이 업체를 방문해 주셔서 올 한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면서 “기업 기 살리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침체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CTS가 보여준 저력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준 것 같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면서 “무엇보다 올 한해 일하시는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한국CTS(주) 현장방문을 마친 후, 현장시청 기업지원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국장 및 직속부서장 등 전주시 간부공무원들과 기 살리기 및 지원방안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기업지원 현황과 올 한해 기업 기 살리기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10배 가까이 많은 3억원의 예산으로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또, 공단지역의 청소·교통·도로·광고물 정비 등 공단 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근로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공장증축에 따른 조경면적 하향조정 조례 개정 추진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전주시는 지역기업들과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고, 실제 기업들이 일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불법만 아니면 뭐든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진정성을 가지고 기업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키워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해당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인 히든챔피언이 몇 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기업 기 살리기 현장 방문에 앞서 군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2017년도 새해 첫 공식일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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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3 [11:14]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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