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건강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촌진흥청, 영양식 '동지팥죽' 잔병없애고 액운피해
알록달록 새알 품은 동지팥죽 드세요!
 
조광엽 기자 기사입력  2016/12/21 [10:11]
12월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다.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서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동짓날을 맞아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으로 기능성을 담은 팥죽 만드는 법과 다양한 종류의 팥 품종을 소개했다.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 넣은 팥죽은 특수미의 기능성과 팥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는 건강식품이다.  발아현미는 GABA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발아과정에서 성분의 활성이 나타나 기능성 물질이 5배~10배 이상 높아진다.
 
유색 발아현미 중 흑미는 약쌀로 비타민E, 칼슘, 비타민B₁, 비타민B₂,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있고, 적미는 항산화 물질인 탄닌계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녹미는 셀레늄이 풍부해 당뇨나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팥은 비타민 B₁함량(0.54㎎/100g)이 가장 많은 곡류이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K) 성분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팥 품종을 소개 해 보면,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보급중인 팥 품종은 껍질색이 붉은 ‘충주팥’, 밝은 붉은색인 ‘새길팥’, 짙고 어두운 붉은색인 ‘아라리’, 검정색인 ‘검구슬’, 연한 녹색인 ‘연두채’, 황백색의 ‘흰구슬’과 ‘흰나래’ 등이 있다.
 
또한 ‘금실’, ‘홍언’, ‘검구슬’은 폴리페놀, 탄닌, 프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기능성 품종이다. 특히 ‘검구슬’은 기존의 붉은 팥 품종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35% 정도 높다.


한편, 농촌진흥청 오인석 밭작물개발과장은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을 넣어 기능성을 담은 동지 팥죽은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는 건강 영양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팥 이용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식품소재의 팥 품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12/21 [10:11]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