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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광수출포장(주) 손명엽 대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수출상품가치 높여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16/01/18 [14:42]
 
▲ 서광수출포장(주) 손명엽(58) 대표
전북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4-3번지 상평농공단지내에 둥지를 틀고있는 서광수출포장(주)는 회사 입구부터 단정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평소 손 대표이사의 성격을 말해주듯이 포장전문기업임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서광수출포장(주)은 첫 기업 이미지를 말해주듯이 잘정리된 입구와 깔끔한 회사 전경으로 기업이념을 대변해주고 있다.
 
1996년 군산 옥구읍 상평농공단지에 창업한 서광수출포장(주)은 상평농공단지 조성과 함께 첫 입주해 이곳에서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 올해  20년째 공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서광수출포장(주)은 수출용 식품포장, 식품 첨가물 포장, 화학약품 등을 포장하는 골판지 종이상자 등을 생산해 군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담아 유럽지역인  영국과 스웨덴, 덴마크 등에  수출하고 있다.
 
손명엽 대표는“회사 창업 20년째, 우리 회사직원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는 일이 있습니다. 7분씩의 시간을 주고 회사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애사 운동이 바로 그것입니다.”생산하고 출하하기도 어려운 공정 시간에 회사 정리로 하루를 여는 이유가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정리정돈을 하게 되면 회사에 있는 물품과 재고 상황을 파악하기 용이하고 그만큼 생산성에 효율을 더하게 됩니다.”는 답이 돌아왔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포장은 제일 마지막 순서에 이뤄진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포장은 제품과 소비자와의 만남에서 가장 첫번째 순서가 되며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제품 보호와 운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포장이 때로는 이미지 상승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수출길에 오르는 제품 포장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은 물론 수출국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가내수공업 형태로 운영되던 기존 골판지 포장업체를 첨단소재와 신공법을 통한 친환경제품 개발 및 품질보증체계에  입각한 제품생산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서광수출포장(주). 제품 보호와 운송이라는 포장상자 본연의 업무를 넘어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성으로 전 세계인들이 일상에서도 즐겨 찾는 명품 종이상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상품에 있어 포장은 원제품의 보호기능과 더불어 상품의 미래가치와 제품 콘셉트, 나아가 시장에서 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특히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수출포장은 내구성과 제품력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포장재가 된다.
 
경제 최대의 위기였던 IMF시기를 지나 미국발, 유럽발 금융위기까지도 유연하게 극복해 낸 서광수출포장(주)는 국내 수출산업의 동반자로서 발전의 궤를 함께 그려왔다.
 
올 병신년 1월 초순, 서광수출포장(주) 손명엽 대표를 만났다. 손 대표는 그동안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기하고져 학업에도 전념하여 전남 광주에서 박사과정을 최근 이수하여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으며  포장산업 20년동안  경영의 내실화와 품질 혁신만이 경쟁 시대를 앞서가는 지름길임을  먼저 알고  서광수출포장은 몸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광수출포장(주)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고용안정을 이루며 노사가 합심하여 회사경영을 안정시키고져 손대표는 고용안정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기침체와 몇차례 경제위기 속에서도  오직 포장부품 생산에만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경영을 실천해 가고있다. 
 
불량률 제로(Zero), 연간수출액 100억원, 창업20년 만에 회사를 성장시킨 저력은 바로 "서광가족"이라는 회사 모토에 있었던 것이다. 신뢰와 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작지만 강한 중견업체로 회사와 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되어 IMF 위기와 몇차례 고비를 슬기롭게 그동안 극복했다.
 
지식경제부장관상표창수상은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덕택입니다. 직원들이 없었다면 이상은 없었습니다."라며 웃어 보이는 손명엽 대표는“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사세를 확장해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라며 수상의 감회를 전했다.
 
군산 지역에서 서광수출포장(주)이 차지하는 경제·산업적 비중은 크다. 끊임없는 연구와 시설투자를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었던 서광수출포장(주)는 IMF 당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포장수출에 열과 성을 다했다.
 
서광수출포장(주)가 생산하는 포장품목은 대부분 공산품 관련 박스(Box)중심의 포장재다.대상 군산공장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IS TECH 등 식품 및 수출업체에 수출용 종이상자를 공급하고 있다.
 
2012대한민국 충효대상, 2012 경제산업발전공로대상 (언론인연합협의회와 스포츠코리아 주최), 제14회 전북환경 대청상(포장부문) 등의 공적은 이처럼 뚜렷한 경영철학과 기업관에서 비롯됐다.
 
▲ 군산 서광수출포장(주) 수출용 골판지 포장상자 제품     ©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최상급 수출포장업체로 자리매김 서광수출포장(주)가 급변하는 시장에서 최상의 수출포장전문회사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품질제일주의’라는 기본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끝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내실화로 오늘의 성장을 이뤄낸 서광수출포장(주)는 본사가 위치한 군산지역을 거점지역으로 두면서 전국적인 유통을 시도해감으로써 거래처 확대와 수출산업 일조에 주력하고 있다.
 
손 대표는 고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진정한 고객만족이라는 가치관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했으며 2012년 5월 ISO 9001:2008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취득해 서광수출포장(주)의 저력을 업계에 다시 한번 나타내주었다.
 
신기술 개발에 대한 손명엽 대표의 제품관은 뚜렷하다.시중에서 사용중인 포장 박스를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결과는 연구·개발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이물질 흡입과 먼지 발생이 잦았던 식품포장 박스에 대한 개선책이 대표적이다.
 
식품회사 포장박스의 경우 인쇄기 및 접착, 접철기를 사용할 때 먼지가 많았다. 손 대표는 먼지 흡입장치를 개발, 상용화해 식품포장박스의 청결도와 품질개선을 이루어냈다.
 
전국 유수의 식품가공업체에서 서광수출장(주)의 제품을 믿고 주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손명엽 대표는 사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지원금으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한 손명엽 대표는 사내 업무의 전산화 및 정보화를 추진함으로써 전략정보시스템 기반을 확립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더하여 업무혁신 및 정보화 수준의 상승효과로  회사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 경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서광수출포장(주)는 15년 이상 장기적인 거래를 하는 기업이 많다. 비용과 품질에서 이만큼 뛰어난 업체가 없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공헌에도 기여할 것
 
서광수출포장(주)는 창업 후 현재까지 모든 사원이‘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소속감과 동료의식으로 함께 해 오고 있다. 부인인 고선희씨의 따뜻한 내조와 도움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일하는 서광수출포장(주)는 근로자의 복리후생과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기업이 나아가야 할 가족적 경영의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 손명엽 대표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회사, 직원 삶의 터전으로"
 
서광수출포장(주) 손명엽(56) 대표는 “회사를 확장해 나가는 것보다 직원들과 함께 공동체로 운영해 모두의 생활터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향 장수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원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손 대표는 해병대 제대 이후 예비군훈련장에서 동료들을 통솔하는 그의 모습을 눈여겨 본 중대장의 소개로 지함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내수용 제품생산에 주력하는 회사는 향후 어려움에 처할 것을 직감하고, 수출용을 취급하는 길만이 향후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7년만에 창업을 결심했다.
 
서광수출포장(주) 사원의 평균근속연수가 15~16년에 달하는 것도 이 같은 경영이념 덕택이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회사를 경영해 온 손명엽 대표는 무리한 사세 확장보다 튼실한 경영구조 개선에 더욱 주력하면서 10년 이내에 가능하면 직원들에게 회사를 이양해주고 싶다는 혁신적 경영관을 지니고 있다.
 
회사를 알짜로 경영해 직원들에게 물려주는 단계로 진행하면 더욱 유기적인 경영을 달성할 수 있고 직원들의 성취감도 그만큼 커질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획기적인 경영방식만큼이나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광수출 포장(주)는 군산시 관내의 불우시설 성미 전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지원 및 성금전달, 군산 은파유원지 자연보호운동 및 전 직원 환경정화 운동 등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출포장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서광수출포장(주). 수출포장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은 물론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광수출포장(주)의 미래는 밝다.
 
손명엽 대표는 말한다."품질은 기본이며 개선은 필수입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해주지 않으면 거래를 할 수가 없지 않지 않겠습니까."철저한 경영인이요, 성실한 상공인의 모습이었다.
 
독창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손 대표는 “플라스틱에 비해 종이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쓰임새가 상상 이상으로 발전해 갈 것이다”며 “종이상자에 전자칩을 부착해 상자의 이력과 특성 등에 대한 정보 추적이 가능해지면 사용연한과 취급가능 품목은 물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소위 박스갈이도 불가능해 질 것이다”고 밝혔다.
 
향후, 포장산업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른 서광수출포장(주)의 발전이 더 한층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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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8 [14:42]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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