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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총장선거 직원 전면거부 선언으로 파행
 
조판철 기자 기사입력  2021/12/02 [08:41]

 

 

 

군산대학교가 제9대  차기총장 선출을 앞두고 총장임용추천을 위한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군산대학교 민주적 발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수집단 등이 직원 단체와 사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직원 투표 산정비율을 정해, 비민주적 총장 선거를 강행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날, 공대위는 차기총장 선거 전면거부와 향후 법적투쟁을 선언하면서 총장선거 반영비율을 놓고 조직내 내홍이 심화되고있다.

 

군산대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공직위탁선거 협약식을 갖고 1일 선거일 등을 공고하는 등 제9대 군산대총장임용후보자선거 진행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1일 공대위는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에 관한 규정’을 개정후 직원·조교·학생의 참정권을 보장할 것을 학교에  계속 촉구해 왔지만 총추위 규정 개정 없는 직원 투표 산정비율을 기존대로 결정해버려 최소한의 참정권마저 묵살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또한, “직원 위원의 참여가 없는 반쪽짜리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개최해 투표 산정비율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이는 직원들의 대학 운영에 참여할 권리를 무참히 짓밟은 것”이고 차기총장 선거에서 직원 참여 전면거부 성명과 함께 ‘직원투표 산정비율 확정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범위 내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11. 29일 회의를 통해 오는 21일 총장 선거를 실시하고, 투표반영 비율은 교수 100%, 직원 16.3%, 학생 8%로 최종 결정후 선거 일정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선거는 오는 21일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시행할 예정이다.

 

제9대 차기총장 후보로 물망에 오른 후보군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유보선 교수와 역사철학부 김성환 교수, 산학융합공과대학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이장호 교수, 해양대학 해양운송과학기술부 김명준 교수, 공과대학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정보통신공학  양현호. 나인호 교수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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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2 [08:41]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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