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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맛과 색이 살아있는 떡 드세요”
사회적 기업 완주 떡메마을을 찾아서…
 
김영아 기자 기사입력  2011/01/12 [15:46]

전통 떡이 우리 식탁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떡의 무한변신은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믿을 수 있는 농산물과 식재료를 사용, 최고의 맛과 색으로 승부하는 완주떡메마을 떡은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 방방곳곳에서 주문이 쇄도하면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 완주 떡메마을


장애인의 새로운 일터

사회적기업 완주떡메마을은 최신설비와 위생시설을 갖추고 떡 생산 및 제조 판매를 통하여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새로운 꿈과 희망의 터전이 되고 있다. 

 완주떡메마을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및 직업훈련을 병행하면서 전인격적 발달과 장애인의 자활자립기반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떡가공사업은 수익창출을 높여 근로장애인 고용확대 및 임금의 안정화를 가져오며 직업재활사업으로 직무상담, 직업평가, 직업훈련을 통하여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여 경제적 안정과 자립촉진을 도모한다.

현재 지적장애인 18명, 정신장애인 4명,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9명, 청각 및 언어 장애인 2명을 포함 45명의 직원들이 떡 생산과 납품관리를 맡아 60여 가지 종류의 떡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육군훈련소와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납품이 들어가면서 새로운 시장 판로가 확대되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충남 논산의 식품업체가 독점해오던 납품 시장에 완주업체가 새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전북향토사단인 35사단 등 타 군부대 납품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영양 간식 떡

완주떡메마을에서 생산하는 떡은 가공되지 않은 우리 농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배합하여 수작업으로 만들어 그 맛과 색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험과 연구를 거듭하여 최상의 품질상태를 찾아 정확한 정량과 조화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챙길 수 있는 떡을 제공한다.

같은 음식이지만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흡수력은 달라진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조화롭게 섞어 만든 영양 떡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맛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내 몸에도 좋은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자연 그대로의 빛깔과 향을 담아 정성스럽게 빚은 완주떡메마을 떡을 한번이라도 맛본 사람이라면 그 향긋한 맛과 쫄깃함, 부드러움과 촉촉함에 흠뻑 반할 것이다.

완주떡메마을에서는 전통 떡과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학령기 전후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장애인 시설 및 기관 이용 장애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떡 만들기, 떡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고추따기, 깻잎따기, 배추뽑기 등의 농장체험을 해볼 수 있다.

문의 063-263-8242

kttp://www.ddoksaseyo.kr

 
▲ 유유순 원장


완주떡메마을 유유순 원장 미니 인터뷰

“맛 좋고 몸에 좋은 떡으로 아침 챙기세요”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병의 근원은 음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는 완주떡메마을 유유순 원장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편하게 먹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떡을 권한다.

아침식사는 비만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침식사를 거를 경우 점심과 저녁에 폭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찌기 쉽다. 집중력을 높여주어 지적활동이 왕성해진다. 또한 아침식사를 매일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인병 걸릴 확률이 훨씬 낮고 장수한다.

지난 해 9월, 완주떡메마을 2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떡의 홍보와 납품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유원장은 최신시설과 철저한 위생 상태를 갖추고 전국을 비롯해 세계시장에도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음식을 속이는 것은 도둑질과 같습니다. 가장 좋은 재료를 선택하고 정직하게 만들어 낸다면 어떤 시장에서도 그 맛을 인정받게 된다.”고 말하는 유원장은 앞으로 기능성 떡 개발과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유슈순 원장은 40여 년간 전통음식문화 발전에 앞장서왔으며 팔도김치를 모두 재현할 수 있는 전국구 명인으로 꼽힌다. 2004년 전주시에서 ‘맛 장인 김치대상’과 2005년 우리것보존협회로부터 ‘자랑스런 명인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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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12 [15:46]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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