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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이현경 동문상인회장 "동문예술거리는 시간 여행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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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주는 동서남북 4개의 성문이 있었으며, 이중 동문은 전주를 대표하는 중심 상권 지역이였습니다” “현재 동문 일대는 동문 예술문화 거리를 만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지역 밀착영 문화 예술거점으로 정착되어, 거리 곳곳에 전시장과 공연장 등 다양한 예술이 모여 숨 쉬고 있는, 거리를 걷다가 저절로 힐링되는 전주의 옛 생활문화를 찾아가는 신비로운 시간 여행길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헌책방 골목”으로도 유명했던 동문 예술거리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옛스런 분위기와 평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색다른 풍경의 인상적인 예술을 몸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들이 가득찬 거리로 거듭 나고 있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관심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장소입니다“ 전주한옥마을 동문 예술거리의 상인회를 꾸려가고 있는 이현경 회장은 3일 국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뽑혔고, 세계적인 여행 정보지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1년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중 3위에 이름을 올린 곳이며, 700여 채의 한옥이 도심권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마을로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입니다”라고 그 자부심을 내비쳤다. 또한 “이곳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은 기와집 처마끝이 옆집과 옆집으로 파도처럼 이리저리 줄줄이 이어진 우리 한옥 전통의 곡선의 미가 특히 눈부시게 아름다워 마음의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느끼게 해 주는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역사문화 대표 관광지로 평가받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규모가 올해 2,000만명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고 높은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현경 상인회장은 “전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730여 채가 넘는 한옥 △오목대, 경기전, 풍남문, 전주향교, 전동성당 등 문화유적 △승광재, 부채문화관, 한옥마을역사관 등 16개의 문화시설 △다양한 공예공장들이 위치해있어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저희 동문 상인회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평가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변함없이 지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동문 상인회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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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06 [09:22] 최종편집: ⓒ jbbreak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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